▲ 번1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경로당 등에 전할 김치를 함께 담그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은 지난 19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학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할 김치 400kg을 담가 추석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민족명절 추석을 맞이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번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직접 김치를 담가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 14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에 김치를 선물했다.

이학남 번1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1동 이혜원 동장은 “번1동적십자봉사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번1동의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