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영 도봉구의원

손혜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지난 잼버리 대회에 도봉구 참여가 없었던 이유를 언급하며 도봉구의 관광과 홍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도봉구에는 잼버리 대회에 참여할만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도봉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없다”며, “서울을 찾은 대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노원구의 천문우주 과학관과 같이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도봉구의 지자체 홍보와 지원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인근 지자체인 강북구가 북한산국립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홍보를 하고 있다는 점을 비교해 도봉구가 홍보와 지원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혜영 의원은 “도봉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대표적인 체험과 명소를 만들어내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봉구가 미래에 관광과 홍보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