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숙 도봉구의원

고금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봉구의 재정 건전성을 중요한 이슈로 지적하며 신중한 행정 집행을 주문했다.

고 의원은 지난여름 무더운 기운을 언급하며 장마와 태풍으로 불안한 시기였음을 상기시키고  힘들었던 여름을 이겨내며 명절을 기대하라며 본인의 주장을 피력했다.

고 의원은 경제 어려움에 대한 정부 발표 자료를 토대로,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국가 총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면서, “지방세 수입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의 관용차량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전용 차량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도봉구 관용차량 관리규칙에 따르면 전용 차량은 특정인이 사용하도록 배정돼야 하는데 최근 사례에서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또 전용 차량의 교체 및 관리에 문제가 있어 재정 절감을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