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원, 단기 4356년 삼각산축제 개최
10월 6일 우이동솔밭근린공원서 단군제례 재현
2023-09-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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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10월 6일(금) 오전 11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강북구 후원으로 ‘제25회 삼각산축제’를 개최한다.
삼각산축제는 민족혼이 담긴 호국의 명산이자 서울의 진산인 삼각산 자락에서 우리의 조상인 삼조(환인, 환웅, 단군왕검)를 모셨던 삼성제례를 재현함으로써 민족의 자존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치러진다.
삼각산축제에서는 단군제례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 등 많은 볼거리도 선사한다.
삼각산축제 1부에서는 개회식과 선녀춤 공연, 대북울림, 단군제례 등 공식적인 행사가 이어지고 2부에서는 김학도, 박정식, 김용하 등 가수들의 공연과 풍물놀이연구소의 설장구, 개화기밴드 야·시·시의 퓨전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발광무와 국민건강댄스체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