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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김치 드시며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강북구 새마을부녀회와 강북마사회 사랑의 김치 나눔 2023-09-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마사회강북지사 직원들이 이웃들에게 전할 김치를 만들고 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와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례)가 14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별한 행사를 함께 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기부금을 활용해 강북구 내 13개 동별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총 200가정에 김치 3㎏씩, 총 600㎏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특별한 나눔은 13일부터 시작됐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지도자들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김종호 지사장, 직원들이 협력해 배추를 다듬고 절이며 양념을 조절하는 등 김치 제작에 참여했다.


고무장갑을 끼고 직접 무거운 바구니를 나르며 열심히 봉사한 마사회 김종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라는 음식을 통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새마을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이금례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처음 계획한 양보다 더 많은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강북구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사용해 김치를 전달했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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