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들 연휴 중 1일과 3일 쓰레기 내놓으세요”
자치구·동별 배출일·품목 달라 거주지 확인하고 배출해야
2023-09-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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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28.~10.3.)동안 청소 및 쓰레기 관리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강북구민들은 연휴가 시작 된 이후 10월 1일(일)과 3일(화)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연휴 동안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청소행정과(901-6782, 901-6770)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참고로 도봉구는 자원순환과(2091-3262, 2091-6267)에서 맡는다.
이 기간 서울시 전체적으로 693명의 청소 순찰기동반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 환경공무관 6,775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이 거리 청소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한다.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의 지역의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강북구와 마찬가지로 도봉구 역시 일반폐기물, 음식폐기물, 재활용품류 모두 1일과 3일 배출 가능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연휴 기간 전,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배출 가능일 외에는 무단배출을 자제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연휴가 끝난 10월 4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동안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