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시의원, “미아역 편하게 이용하세요”
승객 불편 초래 미아역 원형파이프 의자 개선 추진
2023-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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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빈 시의원이 개선을 요구한 파이프형 의자에 앉아있다(위쪽).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선된 미아역 승강장의 의자 모습.
4호선 강북구 미아역 대합실·승강장의 승객들을 위한 의자가 보완된다.
미아역의 대합실과 승강장 의자는 오래된 민원 사항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원형 파이프 모양의 의자 디자인은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박수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 역시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승객 입장으로 의자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서울교통공사와 논의했다.
박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 서울교통공사가 대합실과 승강장 17곳에서 총 60개의 의자를 올 연말까지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완료까지 승객들 의견을 청취하며 보완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박수빈 의원은 “주민들의 가장 주요한 민원이었던 파이프형 의자를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의정 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