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강북구를 응원합니다”
강북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전 개최
2023-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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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도서 교환전을 찾은 내빈들과 문고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승철)가 8일 강북구 새마을회관 1층 나눔터에서 ‘강북구 알뜰도서 교환전’을 가졌다.
강북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는 교환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마을문고는 읽을 책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책을 제공하고, 읽지 않는 책을 교환해 다른 이웃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북구민들은 교환전으로 읽지 않는 책을 신간 서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승철 문고 회장은 “독서 문화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는 모든 구민들에게 고맙다”며, “자원 순환이라는 관점에서 환경에도 좋은 캠페인이 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발전하는 새마을문고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기를 바란다”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새마을금고 우종오 이사장, 강북구 13개동 동장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