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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이돌봄지원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 강북구가족센터 ‘아이행복해’ 소통 프로그램 운영 2023-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가족센터의 ‘아이행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베이비마사지를 함께 배우고 있다.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 아이돌봄지원사업팀이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가정 등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부모들을 위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후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양육공백으로 인해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통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의 양육 방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아이행복해’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아이행복해’ 프로그램은 6월에는 베이비 마사지, 9월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령대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직접 배울 수 있고 집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좋았다”며, “ 또 양육 방식을 서로 공유하며 돌봄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겼다”고 전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는 연중 진행허며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 이용자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가족센터 가족돌봄지원과 아이돌봄지원사업팀(02-987-2567, 내선번호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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