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삼각산 소나무 예술제 안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특별한 민간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민간축제 사업으로 추진하는 삼각산 소나무 예술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인 삼각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소나무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음악과 소나무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다.

16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삼각산 소나무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은 100년 이상 된 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리한 독특한 장소로, 삼각산소나무 축제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다.

도시의 평지에 만들어진 소나무 숲으로, 사람의 손길 없이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삼각산과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연 경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