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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주민 함께 가는 삼각산동’ 삼각산동 주민총회 3개 분과 3개 사업 선정 2023-08-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삼각산동 제3회 주민총회를 마친 후 주민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함께하는 마을주민 함께 가는 삼각산동’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9일 제3회 삼각산동 주민총회를 삼각산동 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박용진 국회의원, 이용균 시의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최인준, 윤성자, 곽인혜 강북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함께했다.  


삼각산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삼각산동 주민자치회는 3개 분과에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3가지 사업을 발굴했다”고 소개하며, “사업 시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삼각산동 주민들의 화합과 정을 나누며 좋은 동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원들 노력으로 내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것이 엿보였다”며, “위원들의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며, 주민총회에서 의결되는 안건들이 앞으로 강북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도 주민총회를 축하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삼각산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투표와 주민총회 참석자들의 투표결과를 토대로 3개 분과의 3개 사업, ‘엄마아빠 함께해요’(문화분과), ‘행복나눔터와 나눔카페’(복지공동체분과), 그리고 ‘자원순환으로 지구를 살리자’(환경분과)가 선정됐다.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된 동별 자치계획 사업은 내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해 사업예산이 편성되며, 주민들의 손을 통해 직접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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