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문화예술회관 안네데스크에 마련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모습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이 구민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경영실천 일환으로 강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안네데스크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공단은 가정 폐의약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 구민들이 많이 찾는 예술회관 1층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강북구민과 이용회원들과 함께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승동 이사장은 “일상에서 발생되고 무심코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