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남 덕현섬유 대표(오른쪽)가 굿윌스토어에 양말 2000여 족을 기증했다.

‘덕현섬유’의 윤승남 대표는 어려운 생활을 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양말 2000여 족을 기증했다.

윤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기업들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남 대표는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양말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윤재중 (주)써본 대표 소개로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송파구에 재단본점을 두고 송파, 은평, 양천, 안양, 인천 남동점, 가평 등 8개 매장을 운영하며, 기업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에게 급여로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장형옥 이사장은 굿윌스토어의 매장 방문자가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덕현섬유 윤승남 대표의 소중한 물품 기증에 감사를 표하며,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들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문의는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644-91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