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북한산아파트 제2경로당 어르신들이 특별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2경로당이 지난 2일 ‘호우피해복구 특별성금’ 62만원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 기탁했다.

배금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 25명이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 상황이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봉 삼각산동장은 “특별성금을 모아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돼 피해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