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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심의 후 내년 총 10개 사업에 5760만원 예산 확정 2023-08-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공단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공단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44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1개 안건과 6410만원의 제안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심의했다.


위원회는 안건 평가 시 안전성과 사회적 약자배려 및 공공의 이용편의 증진을 주요기준으로 삼았다. 우선순위 결정 후 최종 안건 확정 심의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될 10건의 사업과 예산 5760만원을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안건 현장을 방문해보니 제안된 안건들 모두 필요한 안건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건에 대한 예산반영 적정 여부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논의했다”면서, “주민이 제안한 안건인 만큼 채택된 안건은 실행 후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이에 따라 추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감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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