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민주평통, 친선도시 수해복구 특별성금 기탁
특별재난지역 충남 부여와 전북 익산에 200만원 지원
2023-08-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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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 김상언 회장이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상언)가 지난달 31일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 친선도시 수해복구 특별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9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전북 익산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상언 회장은 “예상하지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