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수유3동 주민들 지역경제 위해 뭉쳤다” 주민센터·주민자치회·백년시장상인회 상호협력 2023-08-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수유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 백년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수유3동 주요 기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데 뭉쳤다. 지난 2일 수유3동 주민센터(동장 원현묵)·수유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연복)·백년시장 상인회(회장 이해룡)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삼자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수유3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에서 각 당사자는 ‘사업과 활동에 대한 홍보’, ‘자문 등 지원과 협력’, ‘공동사업의 발굴 및 협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기타 상호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유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백년시장이 주관하는 플리마켓, 버스킹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주민 안전과 골목 환경 지킴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원현묵 수유3동장은 “주민대표기관인 주민자치회와 시장 상인회가 서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뭉쳤다”며, “주민센터도 협약 당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시장 상인회는 오는 9월 16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주민총회에 참가해 인적·물적 지원과 함께 주민자치회와 유기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