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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 구민 공공보건서비스 강화 구민건강관리센터 보건지소로 격상 시범운영 2023-08-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8월 1일부터 격상 돼 운영하는 삼각산보건지소 전경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민 건강관리센터(삼각산분소)를 지난 1일부터 삼각산보건지소로 격상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되, 코로나19 관리등급 하향조정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을 7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질환의 발병 후 진료·처방보다는 예방·관리에 중점을 둬 만성질환예방관리,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은 만2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및 영양, 운동, 생활습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2개 이상 보유한 독거노인,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양관리, 방문재활,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각산보건지소는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해 강북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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