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최영대 관장(왼쪽)과 김세영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봉구의 사회복지증진과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후원금과 무료급식용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틈새이웃에게 정기적인 식사 및 밑반찬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사업,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지난 10년간 총 2억7661만4,920원에 이르는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도봉구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도봉구의 틈새이웃 발굴과 고립해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세영 도봉지사장은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도봉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창4동 주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지원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