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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학원·어린이집 종사자에 CPR 실습교육 등 지원 2023-08-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 및 영·유아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2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평소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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