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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해 피해 친선도시에 구호물품 제공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에 이온음료 등 지원 2023-08-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에서 익산시와 부여군에 지원한 수해 구호물품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에 수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익산시와 부여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하천 제방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해 7월 19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강북구는 익산시와 부여군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물, 이온음료, 초코파이 등의 품목을 현장 이재민에게 제공해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민들이 익산시와 부여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응원하며, 이번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민과 부여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원활히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1년, 부여군은 2022년 각각 강북구와 친선(우호)결연을 맺었으며, 서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 및 양 도시 축제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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