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 제5공영주차장 21면 주차구획 확충
이용객들 혼란 야기했던 진출입로 방향도 변경
2023-08-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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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구획이 확충된 쌍문2동 제5공영주차장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쌍문2동 제5공영주차장 진출입로의 방향을 변경하고 주차구획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주차장 진입 시 통상적으로 정면의 오른쪽이 입구지만 쌍문2동 제5공영주차장은 진출입로가 좁아 반대방향으로 출입구가 설치돼 이용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야기했다.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출입구 확장과 함께 진출입로 방향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공영주차장 내 약 708㎡ 유휴 부지를 활용해 총 21면의 주차구획을 확충했다.
현재 쌍문2동 제5공영주차장은 총 76면으로 월 정기권과 시간제 주차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도봉구민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주차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