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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파워부메랑 교육’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테마 교육 2017-03-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부모 자녀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파워부메랑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파워부메랑 부모교육’은 도봉구 드림스타트와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31회기로 도봉구민회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5월까지는 ‘피망(피어나라 희망)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뜨개질, 수납정리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의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추후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역사회에서 품을 나누고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6월, 7월에는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집단 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요가, 명상 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9월, 10월의 주제는 ‘가정경영아카데미’로 자녀와의 대화법, 성교육, 노무교육, 식생활교육 등 매 회기마다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가정에 필요한 여러 영역을 총망라하는 교육들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었던 ‘가정경영아카데미’는 ‘2016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기관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가족역량 강화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교육에 참여중인 최모씨는 “비슷한 환경의 양육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도 공유하고, 뜨개질이나 수납정리같이 평소 관심 있던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아이들도 동시간대 진행되는 종이접기교실에서 아주 만족하며 매주 월요일만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양육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희망찬 앞날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제공(02-2091-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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