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 위한 여름캠프 운영
장애인들 소외감 해소와 사회 참여 위해 다양한 단체 후원
2023-07-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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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강북구 장애인 무료 캠프를 마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강북구 내 장애인 회원 150명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무료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인 참여를 촉진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캠프 기간 동안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해 여가 생활 선택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 협동, 자립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강북구청의 지방보조금과 다양한 후원 및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여름 캠프를 위해서 한국마사회 강북지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등, 강북구장애인자율봉사대, 대학생, 늘사랑봉사단 등이 후원하며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