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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성당 요셉회, 지역봉사와 환경정화에 구슬땀 쌀 지원부터 우이천, 초안산 등 환경정화 적극 참여 2023-07-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동성당 요셉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기 전 성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동성당의 55세 이상 신도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요셉회(회장 박화동)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개선에도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번동과 우이천을 맞대고 있는 도봉구 창3동에서 구의원을 역임했던 박용서 어르신은 번동성당 요셉회 일원으로서 번동 뒷산과 창동 초안산 일대의 환경 정비와 우이천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웃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요셉회는 당시 동장들과 신부님들 소개로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쌀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모이며 지역사회 문제들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요셉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며 번동성당을 중심으로 봉사 정신 실천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애쓰고 있다.


박용서 어르신은 “우리가 살아온 이곳을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자신의 활동 동기를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 손 잡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요셉회 박화동 회장은 “박용서 어르신과 같은 소중한 이웃들이 우리 활동에 참여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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