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사무소, 여름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휴가철 불법행위 근절 및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 도모
2023-07-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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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직원들이 취약지구에 대해 예찰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안전한 탐방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철 불법과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대상은 비법정 탐방로 출입, 취사행위, 흡연행위, 야영행위, 불법주차 등이다. 적발될 경우 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성수기 기간 중 취약지역 야간 특별단속도 병행해 불법행위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봉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올바른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사전예고 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