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회 설립 42주년 기념 우이천 일대 플로깅
삼동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해 환경 개선 힘 보태
2023-07-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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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동회 서울지회 산하기관 직원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이천에서 플로깅을 함께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설립 42주년을 기념해 삼동회 서울지회 산하기관들이 지난 5일 우이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함께 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과 삼동재가방문요양센터(센터장 박성배), 삼동어린이집(원장 최명원), 삼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성희)의 직원들과 아이들은 번3동 우이천 일대를 돌며 함께 쓰레기를 주었다.
각 기관 대표들이 솔선수범한 가운데 삼동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플로깅 활동을 본 지역주민들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다”, “아이들을 보니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될 것 같다”, “일 하느라 바쁠 텐데 다 같이 모여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원하며 직원들 활동에 힘을 보탰다.
삼동회 산하기관 중 하나인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 외에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을 향상시켜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 SNS에 플로깅 모습을 업로드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