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공단, 본격 장마 대비 풍수해 2차 시설점검
현장 점검 위주 침수 우려시설 안전관리에 집중
2023-07-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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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해 대비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 점검 중인 공단 미래기술발전지원반원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풍수해 2차 시설점검을 마쳤다.
공단은 장마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재정비했으며,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난안전TF를 구성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2차 시설점검은 ▲1차 풍수해 대비 지적사항 개선조치 ▲주차장 및 지하층 풍수해 대비물품 구비여부 ▲모래주머니, 차수판 설치 현황점검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점검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침수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공단 관계자는 “본격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돼야한다”며, “침수대비 물품을 사전 구비하고 위험지역 상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