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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수 장기요양요원 구청장 명의 첫 표창 이순희 구청장, “권익보호와 처우개선 최선 다하겠다” 2023-07-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앞줄에서 왼쪽 세 번째)과 1회 우수 장기요양요원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15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6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수 장기요양요원에 대해 처음으로 우수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표창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올해 노인인구가 늘면서 장기요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 종사자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에 제1차 강북구 노동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에 ‘어르신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 조사 실시’를 포함했다.


강북구 장기요양요원 3,900여 명 중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큰 요원들이 기관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7월 중으로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요양보호사의 날인 1일부터 15일까지 기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 돌봄은 사랑과 헌신이 있어야하기에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북구 역시 돌봄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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