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박성균 지사장과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 유충현 센터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유충현)은 지난 6월 28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박성균)로부터 지역기부사업으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는 취약계층 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제철 김치 지원사업-소문난 밥상’으로 마사회의 지역기부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기부금을 강북구 전통시장에서 제철김치를 구매할 때 사용해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제철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충현 센터장은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푸드마켓 이용구민들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는 제철김치 지원사업으로 강북구 전통시장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김치를 제공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소문난 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