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진)은 6월 16일 덕성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단(단장 강남희, 이하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과 <사랑해드림> 프로젝트 기념식을 함께 했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의 특식 지원 프로젝트인 <사랑해드림>은 65세 이상 결식위기에 처한 어르신들과 기타 사유로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총 30가정에 10회에 걸쳐 영양을 고려한 양질의 메인요리와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희 캠퍼스타운조성단장은 “작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가정에 특식을 배달했을 때 우리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기다리셨던 어르신들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창업기업을 통해 지역상생의 의미도 담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진 관장은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의 사회공헌 활동이 어르신부터 청년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필요에 공명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