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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든든한 돌봄’ 서울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보호자 입원, 신체·심적 소진, 경조사 등 긴급 상황 시 이용가능 2023-07-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서울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내에 조성된 심리안정실 전경


‘서울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지난 5월 19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며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남녀정원 각 4명)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구성했다.


시설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 및 식사지원과 야간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이며, 이용기간은 1회 입소 시 7일까지,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1일 이용료는 1만5000원, 식비 3만원(본인 부담 1만5000원, 국비 지원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이용 7일 전까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미리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35)나 서울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070-4896-4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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