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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초본 등 무료로 발급받으세요” 강북구, 23곳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 면제 2023-06-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주민등록등초본 등 12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수유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무인민원발급기 서류 119종 중 발급비율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12종 서류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면제한다.


이는 사회 분야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수료 면제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주민등록 분야 ▲주민등록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분야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폐쇄 포함) ▲기본증명서(폐쇄 포함) ▲혼인관계증명서(폐쇄 포함) ▲입양관계증명서(폐쇄 포함) 등 10종이다.


구는 지난 1년간(2022년 4월~2023년 3월)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율이 주민등록·등초본이 38.9%, 가족관계 관련 공부는 40.9%였다며, 수수료가 면제되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비율이 더 올라가 대면 민원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공부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13개동 주민센터,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도봉세무서 등 23곳이다.  이 중 강북구청 종합상황실과, 삼양동·수유1동 주민센터에선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구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구민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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