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열린 강북문화원과 진조크루의 업무 협약 후 (왼쪽부터) 김명희 의원, 황정희 원장, 진조크루 이승진 실장, 정초립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야! 너도 할 수 있어 스쿨땡! 비보잉’ 교육을 마련했다.

강북문화원은 강북구의 청소년과 다문화학생들 중 비보잉에 관심 있는 학생들 기초체력을 단련시키고 정신력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강북문화원과 협약을 맺은 세계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랭킹 1위에 오른 비보잉 팀인 진조크루가 직접 5개월간 ‘브레이킹’ 수업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북구의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해 공연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북구 중고생들은 오는 30일(금) 오후 6시까지 강북문화원 홈페이지(www.gbculture.or.kr)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11월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생활체육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문화원(999-88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