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마친 후 수강생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2일 청년창업마루에서 열린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14기 리더스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강북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반석엽)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14기는 총 28명이 수강하며 이날부터 시작해 7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마케팅, 법률상식, 세무기조, 리더십, 노무지식, 경영필수 등을 배우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리더스 강의 무료 및 서울시 정책자금 대출 협력 특전이 주어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선 무엇보다 소상공인과 소기업인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해 강북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