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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강북구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금연 캠페인 전개 2023-06-2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동주공3단지 금연추진위원회 회원들이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동주공3단지 금연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단지 내 금연을 촉진하고 담배 연기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 현판식과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입주민, 관리사무소, 주택관리공단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새로 입주한 309동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입구에 금연 현판을 설치했다.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3월 ‘금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주민 스스로 아파트 내 금연문화 조성을 홍보하는 자발적인 금연 실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 25일에는 금연 가두 행진도 전개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지속적인 갈등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주민의 참여를 통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금연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라면서, “또 단지 내 쉼터와 놀이터 등을 방문해 금연 노면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하는 등 공동주택 금연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천태석 번3동장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매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이해와 합의를 통해 갈등 없이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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