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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3기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 수료식 개최 이순희 강북구청장, “다산사상 근간 애민정신 실천하길” 2023-06-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생활 속 다산 사상 수료생들이 수료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수강생 95%인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속 다산(茶山) 사상’ 수료식을  개최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가 구민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11회에 걸쳐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다산 정약용의 목민 리더십(김종두 다산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다산의 시 세계(송재소 퇴계학 연구원장) ▲오늘 우리에게 실학이란 무엇인가(김시업 다산연구소 소장) ▲정약용의 유배와 유배지에서 쓴 편지(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포스트코로나시대 패러다임의 전환(김누리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마음 다스리기(김요완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교수) ▲현대 과학기술 변천사(이상지 ㈜푸시풀시스템 가상블록체인 연구소장) ▲대전환기,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꾸는 변화 다섯 가지(이창곤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 ▲파이프오르간의 세계(김연주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교수) 등을 배웠다. 이외에 오종록 전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다산 유적지인 수원 화성으로 현장활동도 떠났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다산사상은 애민정신이 근간”이라며, “갈고 닦은 다산정신을 실천해 강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재능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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