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열림홀에서 ‘제6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 수료식이 열려 도봉구 희망요양원 장효선 원장(서있는 사람 왼쪽에서 두번째) 등 교육수료생들과 보건복지부, 협회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6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을 수료한 도봉구 희망요양원 장효선 원장.

▲ 제6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 수료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8일 공단 본부 열림홀에서 ‘제6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도봉구 희망요양원 장효선 원장을 비롯한 교육 수료생, 보건복지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은 요양정책 추진 주체인 정부기관과 실무현장 간 정보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장기요양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요양 리더를 양성하고자 2016년 개설됐다.

올해 57명의 제6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3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3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진행됐다. 특히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 교육으로 구성됐고, 서비스 개선 방향 사례공유·토론과 같은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건보공단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혁신리더 과정이 교육생들에게 정책과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중재 하는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