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4시간 대응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전담 운영인력 6명 채용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
2023-06-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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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재난안전상황실’의 재난 예방과 초동 대응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개편하고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다.
개편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영상회의시스템, CCTV관제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등 고도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 운영인력 6명을 채용해 24시간 상시 재난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평시에 재난징후포착 및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접수와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황공유를 통해 ‘강북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 발생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CCTV화면을 연계해 즉시 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이미지 센서 부착 등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IOT 통합플랫폼을 함께 구축해 실시간 확인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예방과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해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강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