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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창업 최대 3000만원 지원’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사업계획, 창업아이템 직접 발표 오디션 방식 30팀 선정 2023-06-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라면 서울시의 경진대회에 도전해보자. 서울시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 골목 창업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창업 경진대회’에는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이하(공고일 기준) 골목 상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3년 이하 초기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일)까지 관련 서류를 운영사무국 이메일(golmokstartup@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사업계획과 아이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오는 7월, 1차 경연을 갖는다. 1차 경연에서 선발된 30개 팀은 3개월간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안정적 창업을 지원받는다.


유흥주점업 등 재보증 제한업종과 동일한 아이템으로 서울시에서 사업지원을 받는 경우 등은 신청할 수 없다.


1차 선발 팀을 대상으로는 우선 업종·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주요 고객층 설정, 차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2회차에서는 1회차 컨설팅 결과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발전시키게 된다.


성공한 선배 창업가 특강을 통해 비법을 전수받을 기회도 제공해 청년 창업가들이 영감을 얻고 실패를 최소화할 해법도 제안하며,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은 30개 팀은 오는 10월 중 진행되는 2차 경진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 2차 경진대회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발전성 및 수익성, 자생력 등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핵심적으로 평가하고, 기존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꼼꼼하게 따져 순위를 정하게 된다.


각 팀별로 등급을 나누어 (S등급, A등급, B등급)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1차, 2차 모두 S등급 평가를 받는 초기창업가는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 예비창업가는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초기창업가의 경우 1차 경진대회에서 S등급을 받고 2차에 탈락했더라도 1차 지원금 1,500만 원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제품개발, 인테리어, 마케팅 등 창업과 직접적인 관련 분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물품구입비, 사업활동과 무관한 식비, 다과비, 피복비 등에는 쓸 수 없다.


한편, 신청 서식은 누리집(golmokstart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70-8670-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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