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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5, 26일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수유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추진 절차 등 안내 2023-05-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 26일(금) 오후 1시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1회, 제12회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최근 5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해 16개 구역 500여 명의 토지등소유자가 참석한 바 있다.


구는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참여 대상은 지난달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수유동 478-3일대(제11회), 수유동 58-85일대, 수유동 57-47 일대(제12회)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다.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며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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