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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 청년 600명 모집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일경험 지원 2023-05-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시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미취업 상태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6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청년포털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33만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6월말부터 매칭된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심사과정에서 기업 담당자가 적극 참여하도록 해 해당 기업의 성향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 선발 후 기업 배치 전 일주일간 집중공통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사업 참여 청년들이 6개월간 일 경험 후 해당 분야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도 적극 지원한다. 또 하반기에는 기업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참여자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해 청년과 기업의 후속 매칭 기회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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