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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아동존중문화 확산과 안전한 아동성장 환경조성 도모 2023-05-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 아동보호팀이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에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홍보에 힘쓰고 있다. 구는 홍보 일환으로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4~5월 두 달 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구는 아동을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기 위해 4월 18일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 행사장 내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해 긍정양육 9원칙 설문조사, 아동학대예방 OX퀴즈, 아동학대 현황자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편의점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강북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 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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