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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원, 진조크루와 브레이크 댄스 ‘MOU 체결’ 강북문화예술 향상과 브레이크 댄스 저변 확대 공동 노력 2023-05-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업무 협약 후 (왼쪽부터) 김명희 의원, 황정희 원장, 이승진 실장, 정초립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과 진조크루(대표 김헌준)는 4월 18일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강북문화예술 향상과 브레이크 댄스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강북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브레이크 댄스(비보잉, 힙합댄스 등 춤의 일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황정희 원장과 김헌준 대표 외에도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과 정초립 의원이 참석해 의회차원에서도 많은 협조를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협약에 따르면 진조크루는 강북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브레이크 댄스 수업을 제공하고, 강북문화원은 브레이크 댄스 수업을 지역 내에 홍보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강북문화원은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공공분야-문화 기관협약형)을 시범운영하게 돼 더욱 관심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강북문화원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북구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황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이 강북구의 문화 소외계층을 줄이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문화정책 설계로 모든 강북구민들이 장벽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강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조크루는 세계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랭킹 1위 비보이 팀이다. 현재는 세계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비보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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