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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모범 정육점들 인증제 참여하세요” 강북구,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신청접수 2023-05-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안전한 식품소비와 업소들의 안전 축산물 유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를 추진한다.


구에서는 대상 업소에 인증심사 등 행정지원을,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는 대상 업소 발굴 및 스마트 온습도계를 지원한다.


스마트 온습도계는 냉장·냉동시설에 설치해 무선으로 온도 및 습도 측정,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온습도 적정 여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는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인증해 시민들에게는 우수 안전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판매 의욕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신청자격은 강북구에서 식육판매업 또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신고를 하고 3개월 이상 운영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특히, 국내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60% 이상 판매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8일(월)까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강북구 한천로 1035, 우성빌딩 7층)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오후 6시 이전까지 도착해야 한다.


접수 후 9일부터 11일까지 강북구의 서류심사가 진행되며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류심사 통과업체에 한해 현장심사가 이뤄진다. 


결과 발표는 인증 심의 후 인증업체에 한해 개별 통보하며, 인증 후 매 1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인증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표지판을 교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식품정책과 축산물안전팀(☎ 02-2133-4724) 또는 강북구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 02-901-6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인증업체에는 인증서 및 인증표시판 등을 교부하고, 스마트 온습도계 및 위생복·위생모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또, 기술·위생지도, 스마트폰 앱 서비스, FSI에 지도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강북구 소식지 등에 인증업체 명단을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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