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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울잇다푸드뱅크, 쌍문1동에 꾸러미박스 전달 취약계층 200세대에 10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2023-05-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와 이마트, 서울잇다푸드뱅크가 함께한 희망마차 꾸러미박스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4월 24일 쌍문동어르신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서울잇다푸드뱅크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봄맞이 정(情) 담은 희망마차’가 열려 1,000만원 상당의 희망마차 꾸러미 박스를 쌍문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희망마차는 이마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생필품 꾸러미박스 등을 마련하고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이다.


쌍문1동은 취약계층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날 꾸러미박스는 쌍문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생필품은 희망마차에 참여한 주민이 10개 이내에서 원하는 품목을 직접 결정하면 이마트 임직원들이 손수 꾸러미로 제작해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자리에 함께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쓰는 서울잇다푸드뱅크와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이마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꾸러미박스가 고물가 시대에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가정 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은 “앞으로도 쌍문1동주민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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