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전기기능장 최종 합격자 배출
청사관리팀 김세일 씨 18.8% 합격률 뚫고 자격 획득
2023-05-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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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 이사장(왼쪽)과 한정광 상임이사(오른쪽)가 김세일 직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청사관리팀 소속 시설관리직인 김세일 씨가 지난 4월 26일 73회 전기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전기기능장’이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전기 분야의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장인들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합격률이 18.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기능장에 합격한 김세일 씨는 “공단에서의 전기 시설 관리 경험을 비롯해 동료들의 조언과 배려, 그리고 공단 워라밸 문화로 인한 충분한 공부시간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자격증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과 공단 시설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업무를 병행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기 분야의 최고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재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