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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들 쉼터’ 구립 창2동경로당 개소 1·2층서 건강·여가프로그램 제공 3층은 휴식 공간으로 2023-04-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창2동 구립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7일 창2동구립경로당의 본격 운영에 앞서 개소식을 갖고 어르신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시설 하자를 살피기 위해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 등이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창2동구립경로당은 부지 145.1㎡, 건축면적 196.93㎡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3층은 남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종 창2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준 모두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됐으니 자주 모여 친목 도모, 건강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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