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이 선배들 격려 속에 도봉소방서에 들어서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새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이 각오와 포부를 계속 기억할 수 있도록 웰컴 영상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했다고 밝혔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강진수, 조철민, 최명선 3명의 대원이 도봉소방서에 정규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들은 서울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기본교육과정과 도봉소방서에서 3개월간 현장출동 업무를 수행하는 등 6개월간 시보임용기간을 거쳐 정규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3명의 대원은 선배들이 마련해 준 임용식을 통해 선배 대원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선배들은 신규 대원들이 멋진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격려와 자신들의 각오, 포부 등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했다.

김장군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된 걸 축하한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멋진 소방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