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중앙교회, 쌍문1동 주민 위해 생필품꾸러미 후원
500만원 상당 100상자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
2023-04-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쌍문1동 주민센터 앞에서 우이중앙교회 관계자들과 쌍문1동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1동주민센터는 11일 우이중앙교회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이중앙교회(담임목사 윤용현)는 1960년 강북구 우이동에서 설립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다.
우이중앙교회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도시가스?전기 요금 등의 상승으로 저소득층 이웃들의 생계부담이 커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쌍문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철현 쌍문1동장은 “우리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우이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